게임 서버 개발자 직군으로 이직 준비하다가 운좋게도 두 군데서 합격 통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회사 A는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 만드는 회사고,
회사 B는 고포류 게임 만드는 회사입니다.

솔직히 고포류 게임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회사 B는 A보다 연봉을 600만원이나 높게 불렀습니다.
다만, 회사 A는 잡플래닛 평점이 2.0으로 상당히 나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죠?
커리어를 생각해서 회사 A를 가는게 맞을지, 연봉을 생각해서 회사 B를 가는게 맞을지...

둘 다 거절하기엔 공백기가 몇 달 가까이 되는 상황이라 좀 부담스럽습니다 ㅠ

물론 최종 선택은 제가 하는 거지만, 경험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