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괜찮은걸까요??
- 작성자
- 신입신입맨입니다
- 작성일
- 2021-06-08
- 조회수
- 1967
- 좋아요 수
- 1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 처음 글 남겨봅니다..
얼마 전에 쌩신입으로 스타트업에 취직했는데, (캐릭터 원화입니다!) 정작 다녀보니 전혀... 제가 생각한 업무도 아니거니와 제 이력서에 한줄 넣을 수는 있나 싶은 일만 하고 있네요...
항상 야근인거 같고... 분위기도 생각했던 것에 비해 많이 폐쇄적이네요ㅠ
그렇다고 연봉또한 원한만큼도 아니었구요
저는 경험, 이력이라도 쌓자 싶어서 다니기 시작한 거였는데 음... ㅠ
제가 너무 나이브한 걸지도 모르지만 저와 잘 맞거나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분이 전혀 없는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그러던 중에 그냥 넣어본 회사에서(그래도 몇십명 있는 중소기업인 것 같습니다.) 오늘 면접 제의가 왔어요...
일단 면접은 응하겠다 했는데 계약서도 사인한 상황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만에 하나 면접 제의주신 곳에서 좋은 소식 주신다 해도 막무가내로 지금 다니는 곳 연락두절하고 안 나가거나 그런 짓은절대 안 할 겁니다. 근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도 걱정이고 제가 다닌 지 정말 며칠 안 된 상황이라 약한 소리 하는 건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약하다고 욕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여러모로 심경이 복잡하네요. 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
매일 눈팅만 하다 처음 글 남겨봅니다..
얼마 전에 쌩신입으로 스타트업에 취직했는데, (캐릭터 원화입니다!) 정작 다녀보니 전혀... 제가 생각한 업무도 아니거니와 제 이력서에 한줄 넣을 수는 있나 싶은 일만 하고 있네요...
항상 야근인거 같고... 분위기도 생각했던 것에 비해 많이 폐쇄적이네요ㅠ
그렇다고 연봉또한 원한만큼도 아니었구요
저는 경험, 이력이라도 쌓자 싶어서 다니기 시작한 거였는데 음... ㅠ
제가 너무 나이브한 걸지도 모르지만 저와 잘 맞거나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분이 전혀 없는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그러던 중에 그냥 넣어본 회사에서(그래도 몇십명 있는 중소기업인 것 같습니다.) 오늘 면접 제의가 왔어요...
일단 면접은 응하겠다 했는데 계약서도 사인한 상황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만에 하나 면접 제의주신 곳에서 좋은 소식 주신다 해도 막무가내로 지금 다니는 곳 연락두절하고 안 나가거나 그런 짓은절대 안 할 겁니다. 근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도 걱정이고 제가 다닌 지 정말 며칠 안 된 상황이라 약한 소리 하는 건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약하다고 욕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여러모로 심경이 복잡하네요. 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