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제품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적성이 맞지 않아 만화애니메이션을 복수전공했습니다.

그곳에서 3D 모델링, 텍스처링, 라이팅, 애니메이션 등 기초 3D 그래픽(마야)을 배웠고
제품디자인 전공이긴 하지만 시각디자인도 중간 이상은 할 줄 안다 자부합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는 중간 이상, 능숙하게 다룰줄 알고 에프터 이펙트도 중간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그림그리는 건 꾸준히 취미삼아 해왔어서 드로잉도 원화 취준생에는 못미치지만 어느정도 할 줄은 압니다.

현재 게임 UI/UX 디자인 분야 쪽으로 취업준비를 시작하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조금더 훗날을 기약해서 3-10년 후 어엿한 회사의 AD를 목표로 하고자 합니다.
질문은 크게 세가지 인데요..!

1. 얼핏 UI/UX디자이너 출신이면 캐주얼풍 게임 AD만 가능하다는 말을 봤는데 사실인가요..?
2. UI/UX디자이너 출신으로 캐주얼풍 모바일 게임 이상의 플젝(가능하다면 대기업..)의 AD를 할 수 있을까요?
3. 해외 취업은 어떤지... (이건 그냥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계획상 작년부터 취업준비를 시작했어야 했는데 졸업전시도 밀리고 일정변동이 커서 올해는 좀 계획을 짜두고 준비하고 싶어서요..!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