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게임 업계 취업이 가능할까요?
- 작성자
- kchris***
- 작성일
- 2020-12-01
- 조회수
- 2048
- 좋아요 수
- 1
안녕하세요. 게임업계 취업을 노리고 있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 글 남겨봅니다. 저는 내년에 29살이 됩니다. 학력은 경제적인 부분과 적성 문제로 자퇴를 하게 되어서 고졸 신분입니다. 게임과 무관한 업종에서 4~5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1년 반쯤 전일까요. 업계 자체가 미래가 없고 나이는 차고 연봉도 정말 정말 낮은 제 현실이 보이더군요. 제가 이 업계에선 나름 인정 받고 있음에도 캄캄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게임 업계를 위해 박차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엔씨소프트 QA 상시 모집에 지원해서 1차 면접에 붙었지만 2차 면접 때 떨어지게 됐습니다. 스스로에게 화가 날 정도로 2차 면접은 정말 못봤으니까요. 그리고 또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에 허리에 누적됐던 데미지들이 그 때서야 터졌는지 허리 건강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이 되었습니다. 경력 단절 수준이 돼버린 시간이 흘렀지만 게임 업계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29살 고졸이라는 신분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려 했던 꿈이 정말 늦은 거 같아서 두려움이 생깁니다. 넋두리가 되어버려서 읽어는 주실지 모르겠네요...그만 얘기하고 여쭤보고 싶은 질문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29살 고졸의 신분으로 게임 업계에 덤벼드는 게 무모한 일 일까요
2. 전에 일하던 업계가 일종의 창의력, 분석력을 요구하고 그런 일들을 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플레이를 할 때도 나름 고민도 해보고, 그 과정이 재밌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획이나 QA 쪽을 지원하려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적성 능력을 어필해야 도움이 될까요
질문 위주가 아니라 제 최근 일대기를 적어버린 듯한 느낌이라 죄송한 마음이 앞서네요. 혹시라도 답변해주시면 하나 하나 새겨듣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 글 남겨봅니다. 저는 내년에 29살이 됩니다. 학력은 경제적인 부분과 적성 문제로 자퇴를 하게 되어서 고졸 신분입니다. 게임과 무관한 업종에서 4~5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1년 반쯤 전일까요. 업계 자체가 미래가 없고 나이는 차고 연봉도 정말 정말 낮은 제 현실이 보이더군요. 제가 이 업계에선 나름 인정 받고 있음에도 캄캄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게임 업계를 위해 박차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엔씨소프트 QA 상시 모집에 지원해서 1차 면접에 붙었지만 2차 면접 때 떨어지게 됐습니다. 스스로에게 화가 날 정도로 2차 면접은 정말 못봤으니까요. 그리고 또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에 허리에 누적됐던 데미지들이 그 때서야 터졌는지 허리 건강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이 되었습니다. 경력 단절 수준이 돼버린 시간이 흘렀지만 게임 업계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29살 고졸이라는 신분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려 했던 꿈이 정말 늦은 거 같아서 두려움이 생깁니다. 넋두리가 되어버려서 읽어는 주실지 모르겠네요...그만 얘기하고 여쭤보고 싶은 질문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29살 고졸의 신분으로 게임 업계에 덤벼드는 게 무모한 일 일까요
2. 전에 일하던 업계가 일종의 창의력, 분석력을 요구하고 그런 일들을 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플레이를 할 때도 나름 고민도 해보고, 그 과정이 재밌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획이나 QA 쪽을 지원하려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적성 능력을 어필해야 도움이 될까요
질문 위주가 아니라 제 최근 일대기를 적어버린 듯한 느낌이라 죄송한 마음이 앞서네요. 혹시라도 답변해주시면 하나 하나 새겨듣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