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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조언부탁드립니다.

작성자
KA_30632***
작성일
2020-09-10
조회수
1313
좋아요 수
0
캐주얼 배경3년차입니다

저는 지금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신입때부터 실사반실사를 희망했지만 캐주얼 회사를 가게됐어요

그땐 신입입장에서 가릴 거 없다고 생각하고 실무에 빨리 뛰어들어서 배우자는 마인드로 붙은곳 들어왔어요

여기서 어쩌다보니 3년째 하고있는데 작년부터 나갈준비를 하고있어요

실사쪽 준비하다보니 스케일감이나 스타일이 달라서 회사일과 두가지 병행하기가 너무 벅차네요

지금은 그래도 좀 적응해가는 느낌인데

회사 캐쥬얼 스타일이 완전 정석의 캐주얼 느낌보다는 디테일도 캐주얼 치고 많이 들어가고 그런요소들이 많아서 스타일이 살짝 애매한게 있어요

개성이 강하다보니까 이게 제그림체가 되버릴까봐 따로 준비한것도 있는데 헷갈리다보니까 회사일에도 좀 지장이 생기는것같아요

1-2년차 때까지만 해도 잘한다는 얘기들었는데

지금은 또 컨펌해주는 담당자가 바껴서.. 뭔가 미묘하게 계속 스타일이 바뀌고 있어요

이 두가지 이유와 빨리 이직하고싶은 마음이 겹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회사 작업물 컨펌사항이 전과다르게 점점 많이 늘어나느것같아요

그래서 요즘 자괴감도 많이들고 자존감도 많이떨어지고.. 연차가3년이나 됐는데 이렇게나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느낌?

그래도 줄여보려고 열심히하는데 하나고치면 하나또 놓치고 .. 그런느낌입니다

거기다 실사도 따로 준비계속 해줘야하는데

실사는 사실 예전에 준비햇던 것도 실사였고 제가 작업하면서 실사보다 캐주얼이 더 어렵게 느껴져요

그리고 온전히 하나에만 집중할 수 없다보니 더그런것 같구요

물론 제 능력이 아직 부족하고 저도 이시기가 공부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며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마음이지만

제가 실사 실무를 해본적이 없다보니 실사쪽 지원에 응답이 없고 요즘 시국도 시국이 이래서..

큰 실사 회사들은 많이 재보는것 같더라구요.. 저와 동일한 조건의 실사 작업하신분들이 있으니.. 제가 생각해도 그분들을 먼저 부르지 않을까 ..

암튼 현재 제가 이런 상황인데 제 개인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 퇴사하고 한가지에만 집중하는건 너무 비추인가요? 다들 환승이직하라고 그래서

저도 환승이직 하고싶지만 제 스스로 자존감 자괴감이 들어.. 그리고 제가 좀 완벽주의 성향이라 그런지 제가 제스스로 스트레스를 주는것같아요

경력자 분들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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