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퇴직(을 빙자한 해고)하고 상반기 내내 프로그래머로 게임회사 클라이언트 지원했는데

면접 보는 데마다 전부 불합격 통지받네요

하도 답답해서 왜 떨어뜨린 거냐고 메일 보내니 실력은 경력 고려할 때 큰 문제 없는데 인성이 함꼐하기엔 부족해보인다는 말 들었더니 더 답답하네요

실력이 부족하면 키우기라도 하지 인성이 부족해보이는 건 하루아침에 뜯어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성격 조금 특이한 편이라는 말 많이 듣지만 그래도 면접 조언 많이 참조하고 면접 자리에서는 최대한 무난하게 보이려 많이 애썼는데 이런 얘기 들으니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면접 통과하려면 무슨 공부를 더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