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경력의 기획자입니다.
처음엔 게임을 좋아해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게임을 즐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혀 관심 없는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면서 그냥 월급 하나 보고 월급쟁이로 일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주변에서도 계속 나이 마흔만 넘어도 뭐할거냐라는 압박도 들리고,
스스로도 현타가 많이 오는 시기입니다.
게임기획 업무 스킬과 연계하여 다른 업계로 전향 가능한 분야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