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5년차, 재취업 가능해보일까요? 고민이 많아요
- 작성자
- 냥냥이
- 작성일
- 2019-04-18
- 조회수
- 1854
- 좋아요 수
- 2
레벨기획 출신으로 7년차때 업계에서 나와 현재 관련 강의일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30대 중반, 관련학과 석사졸..)
강의일은 임신으로 인해 총 1년정도 쉬고 만 4년차되네요...
5년전쯤, 잦은 야근와 업무스트레스로 지쳐 있었을 때, 강의일을 지인분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고..
결혼 후 애둘을 낳다보니..생각보다 오래있게 되었습니다.
업무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들었지만, 서비스 직전이면, 당연히 야근이 불가피하다는 건 잘 알고있습니다.
근데 어린 아이2명이 있다보니(4살,1살) 취업시 분명 걸림돌이 될 것 같네요...
애 둘은 시댁이나 친정에서 봐주시고 계셔서..다니는덴 큰 지장은 없을 것 같구요..
근데 당시 친했던 동료분들 중에 반 이상이 업계를 떠나 있네요;;;( 재취업이 맞는가?싶네요 휴;;;)
제가 재취업을 하고 싶은 이유는 더 프로젝트 경험을 해봤어야 했는데, 30살때 일찍 업계에 나와 후회하는 것도 있고, 그 때 프로젝트 진행시 개발에 대한 재미, 성취감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또한 사람들과의 소통도 지금은 전혀 없어서.... 하고 싶구요
근데 강의일이나 회사일이나 저의 상황에서는 분명 장단점이 있네요..
강의일은 방학때 쉬어서 그땐 페이가 없구요...한학기마다 계약직이라 방학때 늘 고용불안에 시달리네요;;ㅎㅎ
(업계가 많이 상황이 안좋다 들었는데...학생수도 많이 줄어드는 추세네요..과도 없어지기도하고...ㅎㅎ;;)
야근은 없지만, 학생들 과제,시험 채점이 빡세긴 합니다...(회사 업무보다 빡세진 않네요^^;; 육아가 젤 빡세요)
그리고 경단녀라 취업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지금 포폴용으로 맵하나 하고있긴한데..헛된 짓일까 싶네요
언리얼 엔진 경험 조금 있구요;;
맥스,스케치업,포토샵은 잘 다루는 편이라 시각적으로 공간감이 있는 맵 문서나 가맵데이터 정도 만들 수 있겠네요
저 신입때만해도 이런 레벨기획자가 많지?는 않아서
유리했는데 지금은 엔진까지 잘 다루는 레벨기획자 많겠죠? 맵툴, 맵관련테이블은 많이 만져봤구요..
다닌회사중에 그나마 유명한 회사는 m사, w사...(상장은 했네요;;)
상용화한 서비스는 현재 서비스 종료 ㅠㅠ...됐네요.....mo,mmo
아직 갈팡질팡인데...방학때 서류지원은 해볼까 해요....
제가 어느정도까지인가 확인하고 싶어요. (걱정은 가르킨 학생을 회사에서 만날듯도 싶어 살짝 껄끄럽네요;;)
근데 재취업이 불가능할까요? 서류에서 탈락될 거 같죠?..경단녀5년차에...애둘맘;;;하하하하하하하
야근은 할 수있어요....흑...육아보단 업무가 더 낫네요^^;; 집안일에 소질도 없어요....
요즘 고민이 많네요..치열한 이 세상에서........
고용불안에 시달리기도 싫고.........
다시 게임 일하고 싶은 생각도 많고.....
한마디로 강의일은 편하지만 재미가 없네요ㅠ
강의일은 임신으로 인해 총 1년정도 쉬고 만 4년차되네요...
5년전쯤, 잦은 야근와 업무스트레스로 지쳐 있었을 때, 강의일을 지인분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고..
결혼 후 애둘을 낳다보니..생각보다 오래있게 되었습니다.
업무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들었지만, 서비스 직전이면, 당연히 야근이 불가피하다는 건 잘 알고있습니다.
근데 어린 아이2명이 있다보니(4살,1살) 취업시 분명 걸림돌이 될 것 같네요...
애 둘은 시댁이나 친정에서 봐주시고 계셔서..다니는덴 큰 지장은 없을 것 같구요..
근데 당시 친했던 동료분들 중에 반 이상이 업계를 떠나 있네요;;;( 재취업이 맞는가?싶네요 휴;;;)
제가 재취업을 하고 싶은 이유는 더 프로젝트 경험을 해봤어야 했는데, 30살때 일찍 업계에 나와 후회하는 것도 있고, 그 때 프로젝트 진행시 개발에 대한 재미, 성취감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또한 사람들과의 소통도 지금은 전혀 없어서.... 하고 싶구요
근데 강의일이나 회사일이나 저의 상황에서는 분명 장단점이 있네요..
강의일은 방학때 쉬어서 그땐 페이가 없구요...한학기마다 계약직이라 방학때 늘 고용불안에 시달리네요;;ㅎㅎ
(업계가 많이 상황이 안좋다 들었는데...학생수도 많이 줄어드는 추세네요..과도 없어지기도하고...ㅎㅎ;;)
야근은 없지만, 학생들 과제,시험 채점이 빡세긴 합니다...(회사 업무보다 빡세진 않네요^^;; 육아가 젤 빡세요)
그리고 경단녀라 취업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지금 포폴용으로 맵하나 하고있긴한데..헛된 짓일까 싶네요
언리얼 엔진 경험 조금 있구요;;
맥스,스케치업,포토샵은 잘 다루는 편이라 시각적으로 공간감이 있는 맵 문서나 가맵데이터 정도 만들 수 있겠네요
저 신입때만해도 이런 레벨기획자가 많지?는 않아서
유리했는데 지금은 엔진까지 잘 다루는 레벨기획자 많겠죠? 맵툴, 맵관련테이블은 많이 만져봤구요..
다닌회사중에 그나마 유명한 회사는 m사, w사...(상장은 했네요;;)
상용화한 서비스는 현재 서비스 종료 ㅠㅠ...됐네요.....mo,mmo
아직 갈팡질팡인데...방학때 서류지원은 해볼까 해요....
제가 어느정도까지인가 확인하고 싶어요. (걱정은 가르킨 학생을 회사에서 만날듯도 싶어 살짝 껄끄럽네요;;)
근데 재취업이 불가능할까요? 서류에서 탈락될 거 같죠?..경단녀5년차에...애둘맘;;;하하하하하하하
야근은 할 수있어요....흑...육아보단 업무가 더 낫네요^^;; 집안일에 소질도 없어요....
요즘 고민이 많네요..치열한 이 세상에서........
고용불안에 시달리기도 싫고.........
다시 게임 일하고 싶은 생각도 많고.....
한마디로 강의일은 편하지만 재미가 없네요ㅠ
슬럼프인가 싶네요
횡설수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싶어요...
횡설수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