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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고민되서 업계선배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작성자
adasdasdasd
작성일
2019-03-30
조회수
1864
좋아요 수
0
신입으로 수습으로 일한지 어느정도 되는 지금 굉장히 고민이 많습니다.
입사후 약 1주? 정도는 제 위에 사수역할을 해주시는 분이 계셧지만 퇴사하셧고 지금은 팀에 프로그래머가 저 한명입니다. 그때부터 다른 분이 인수인계를 하신다고 하셨지만 알고보니 회사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고.. 현재까지 저 외에 코드 변경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때문에 일에 대해 이런건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구조나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코드에 대한 지식과 구글링으로 찾아낸 지식 외에 모르는 것들은 전부 직접 정해야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도 대부분 맘을 힘들게 하구요.하물며 보고후 잘못되면 어찌될지는 너무 걱정되네요.

저의 걱정은 한마디로 "사수가 없다"는 겁니다.

모두의 사수는 구글이란 말도 있듯 사수가 꼭 있어야만 하는건 아니라지만
다른팀에 입사 동기는 코드 피드백도, 기획 팀의 사람과 리소스나 기능이 어떻게 되야하는지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곁에있는 경력자의 도움이 더 절실히 느껴지더군요.

또 신입이라 업계가 어떤 느낌인진 모르지만 사내에 벌써 많은사람들이 사직서를 쓰고 나갔습니다. 나가는 이유가 있을텐데 어느정도 감이 오는편이고 회사에 계속 다닌다면 짧으면 6개월, 길면 2년정도 있어야되고 중간에 나가리되면 큰일인데 수습인 지금 나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사회 초년생이 몸과 마음이 조금 힘든건 어쩔 수없지만 이런 일들이 업계 신입에 철없는 걱정이다. 라면 그런줄 알고 달게 견뎌보겠습니다.
하지만 첫회사가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고, 이런 모습이 업계에서도 평범한게 아니다라면 그만두려 합니다.
업계 선배분들의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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