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니라 취업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대부분이 프로그래머 분들과 원화가 분들이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1년째 준비중인 모델러 입니다. 졸업후 사정이 있어 영상 계열에서 1년간 근무하다가 너무 3D가 하고 싶어
퇴사후 학원다니며 준비중이었습니다. 근데 사정이 좋지 않아 부족한 실력이지만 여기저기에 입사지원서를
내고 있는 중입니다. 준비를 하며 몇가지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나열해 보자면

1. 모델러 부분이 제일 치열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글을 보니, 글쓰시는 분이 지원하시는 분야가 적혀 있지 않았지만 기본 30~100명, 원화는 두배라고 들었는데 지원률 때문에 전향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졸업작품동안 독학, 학기 공부로 애니메이팅과 리깅을 할 줄 압니다. 쓰리디 프린팅도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2. 급한 마음에 3D프린팅 회사에도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프린팅 회사를 다니며 게임쪽으로 전향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지원 했으나 주변에서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을거라 하시던데 사실인가 궁금합니다.

3. 게임잡 경력란에 게임회사가 아니면 적을 수 없는 거 같아 적지 못했지만 VFX 일을 1년동안 했습니다.
(프레임과 에펙) 이 활동이 이점이 될까요?

4. 이미 포폴을 낸 시점에서도 모델링을 하고 있어 이후에 추가하여 또 뛰어들 생각입니다. 같은 회사에 또 이력서를 내는 건 할 행동이 못 되나요?

이외에도 너무 궁금한게 많은데 게시판을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