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합격 명단 따로 나누는건 어차피 원래 해야되는 일일텐데, 그럼 그냥 탈락 명단쪽 이메일로 죄송하지만 이번에 저희와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같은 똑같은 내용 한방에 다 보내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제가 사무직을 안해봐서 그게 그렇게 어렵고 오래걸리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서...

물론 그거 안온다고 그 소식만 기다리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면에서 탈락 소식을 받는건 구직자 입장에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비난하려고 글쓰는게 아니고 정말로 알고싶습니다. 단순히 귀찮아서 안하는건지, 아님 저게 제 생각처럼 간단한 일이 아닌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