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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업계에서 2년 일했습니다. 게임UI/UX, 애니메이팅 쪽으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작성자
line***
작성일
2019-02-26
조회수
1949
좋아요 수
2
지금은 손을 놓은지 좀 되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업계에서 동화, 2원화를 2년정도,
제작진행을 1년 반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학교를 다녔고 일본회사에서 업무를 했기에 일본어는 자신있고,
애프터이펙트를 취미로 조금 했었기에 모션그래픽 타이포그래피로 힙합 뮤직비디오 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그만둔 이유는
너무나 박봉(연봉 1000만원이 안되는 수준)이었고 생활고가 겹쳐 병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종이로 했기 때문에 컴퓨터 드로잉이나 채색은 문외한 수준입니다.
손을 놓은지 좀 되어서 데셍 실력도 많이 떨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게임의 적절한 화면배치와 게임 인터페이스, 그리고 화면효과를 만들어주는 UI/UX에 관심이 있습니다.
기존의 애니메이터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스파인, 라투디나 3D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임원화, 모델링은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하지 않아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애니메이션 일 뿐 아니라 다른 일들도 여럿 했었기 때문에 나이는 어린 편은 아닙니다만(만 29세)
그렇다고 무작정 다짜고짜 취업문을 두들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고 포폴도 잘 만들어서,
크지 않아도, 많이 벌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이 있는 회사에 가고 싶습니다.
국내도 괜찮고, 언어가 되는 만큼 일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조금 있지만 완전히 신입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올해 안으로 UI/UX와 라투디, 스파인을 배워서 도전해볼 가치가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업계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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