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과 AR의 정부 지원을 받아 여러 기술을 연구하고, B2B 사업도 하고, 게임 쪽으로 콘텐츠 기획도 하는 분당 정자역의 어느 업체의 공고를 봤습니다.

홈페이지 가보니 회사 포트폴리오도 꽤나 다양하더군요. 정부 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것 같고. 게임도 있는데..게임 쪽 수준은 영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중소 기업입니다. 사원은 30명쯤 되는 것 같습니다.

여튼 해당 업체에서 게임 콘텐츠 기획 쪽으로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마침 제가 하고 싶은 직무라 마음이 끌리긴 하는데요.

현재 게임 qa 6개월 계약직으로 면접을 보긴 했는데 결과는 아직입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기획을 하고 싶고, QA는 기획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경험 삼아, 그리고 인맥도 좀 쌓아볼까 하는 차원에서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VR, AR 쪽으로 콘텐츠 기획으로 커리어를 쌓으면
추후에 게임 회사에서 콘텐츠 기획으로 경력 지원도 가능할 것 같고..
VR AR의 전망이 그래도 정부차원에서 4차산업혁명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터라 괜찮을 법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시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피해야 할 회사 중에 vr과 ar 업체들은 피해야 한다는 글도 있고..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