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디자인 준비하고있는데,
주변에서 실력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게임쪽 준비하기 전에 미대 나와서 남들보다는 조금 수월한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큰 고민없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소서가 문제인지, 포폴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넣는 곳마다 서류에서부터 통과를 못하더라구요.
스마일게이트도 넥슨도.

제가 쓸데없이 욕심만 커서 이것만 준비하고 지원하자.. 라고 한게 벌써 1년이네요
슬슬 아무데나 가도 좋으니 돈이나 벌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자니 이제 20후반인데 이왕 준비한거 제대로 원하는 곳에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서류 많이 넣지는 않았지만,
넣는 곳마다는 모두 떨어지고.

이제는 자소서를 먼저 준비해야할지 포폴을 먼저 끝내서 지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괜히 조급해지고 자신감만 떨어지고 그러네요 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점점들고..

에휴 두서없는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