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암것도 모르면서 개발자 하고 싶으면 학원 말고 대안있어요?
- 작성자
- NV_24400***
- 작성일
- 2018-04-28
- 조회수
- 3242
- 좋아요 수
- 2
우선 분명히 밝혀두겠음.
나는 게임프로그래밍 학원 출신임. 어디라곤 말하기 좀 그렇긴 함.
나는 예전에 학원 알아볼 때
수강료가 너무 비싸서 그냥 혼자 독학해야지 하고
3달 독학하다 ㅅㅂ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대체 이걸로 어떻게 게임을 만든다는거야?? c++책만 3달 보다가 학원 간사람임.
우리반 13명중에 11명 전부 게임회사 취업햇고
다들 3~4년차 들어감.
나머지 2명은 군대가 아직 해결이안됐음.
학원출신으로 정말 열받는건
도대체 싸잡아서 학원욕을 왜 하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학원다니면서 보고 느낀거는
1. 만나는 강사가 가장 중요함.
이게 왜그러냐면 내가 대충하려고 하고 설렁설렁 하려고 할 때 나를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임.
int도 모르는데 게임 개발자가 되고싶다고 함. 근데 대부분 클래스부터 헤매기 시작하는데 이쯤되면 내가 ㅄ인가 강사가 ㅄ인가 헷갈리기 시작함.
여기서 애들 많이 그만뒀음.
결국 나를 잡아줄 강사, 친구들이 필요함(운이라는 말임)
2. 내가 어떻게 하느냐는 더 중요함.
학원 보면 강사 ㅄ이어도 잘하는 애들 있고(원래 공부하던 애들)
강사가 잘하면 더 잘하는 애들도 있고
강사가 잘가르쳐도 ㅂㅅ인 경우가 있음.
아니면 걍 평타치는 강사 /학생 있음.
마지막 강사 ㅄ 학생 ㅄ인 경우가 있음.
어차피 다섯 중 하나임.
여기서 제일 문제는 강사 잘가르치는데 학생 ㅄ인 경우
국비지원 받겠다는 애들 대부분 내가 보면
어차피 배워볼거 꽁짜로 배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애들 아님?
솔직히 국비지원이라고 해서
와 시바 국가지원이니까 국가에서 공인해줘서 여기는 실력이 좋나 좋은가보다 ㅎㅎ
하고 들어가는 사람 있음??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비지원 수업에 ㅄ들이 모일 확률도 높음.(공짜니까)
당장 나도 ㅄ이었을 수 있음.
그런놈들이 학원 들어와서 지가 포기하고 학원욕하고 그랬었음.
여기서 학원 욕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나는 솔직히 나 졸업한 학원에 대해서 정말 고마움.
어렸을때부터 프로그래밍 하고싶었는데
컴공과 전공도 들어보고 혼자 독학도 해봤음.
??이걸로 어케 게임을 만듦??
#include stdio.h로 어떻게 게임을 만듦??
이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짜여진 프레임워크든 뭐든 내가 모르는 것들을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듬.
학원 욕하는 사람들
진짜 안타까운 경우는
학원 강사 ㅄ인데 학생이 뛰어난 경우임.
(대부분 자기가 저 그룹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듯)
이런 경우는 사실 이해함.
믿고 학원 갔더니 ㅄ같은 강사 붙여줘서 내가 실력이 안늘었으니까.
근데 내가 이해가 안가는 경우는
지가 ㅄ이면서 학원 욕하는 애들임.
자신이 ㅄ인지 제대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게임만들고 싶어서 암것도 모르고 유니티 튜토리얼 켜서 따라하면?
혼자 c++ 책 독학하면 게임 나옴??
검색을 하려고 해도 키워드를 알아야 검색을 할거 아님??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게임개발하고 싶은 사람들
학원 말고 대안 없음. 이거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음.
유니티가 쉽나요?
개소리임. 유니티 어려움. 유니티는 편한 도구일 뿐임.
믿고 거르는 학원들 있따고 하는데
사실 어떤 학원은 나도 믿고 거르라고 하고 싶은 학원이 있음.
광고 오질나게 하는 학원임.
거긴 진짜 광고 오질나게 많이함
***~~ 김철수 이렇게 광고하는데
ㅈㄴ 웃긴게 프로그래머 출신도 아닌데 어떻게 취업 도와준다는 건지 이해가 안감.
아무튼
결론
1도 모르면 학원 가셈. 그거밖에 대안이 없음.
조금 안다 싶으면 - 뭘 검색해서 해결해야하는지 알면 혼자하셈
아니면 - 학원가셈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진짜 혹시라도
학원 거르라는 말만 듣고 혼자 집에서 인터넷 보면서
머리싸매고 있는 예전에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봐임.
나는 게임프로그래밍 학원 출신임. 어디라곤 말하기 좀 그렇긴 함.
나는 예전에 학원 알아볼 때
수강료가 너무 비싸서 그냥 혼자 독학해야지 하고
3달 독학하다 ㅅㅂ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대체 이걸로 어떻게 게임을 만든다는거야?? c++책만 3달 보다가 학원 간사람임.
우리반 13명중에 11명 전부 게임회사 취업햇고
다들 3~4년차 들어감.
나머지 2명은 군대가 아직 해결이안됐음.
학원출신으로 정말 열받는건
도대체 싸잡아서 학원욕을 왜 하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학원다니면서 보고 느낀거는
1. 만나는 강사가 가장 중요함.
이게 왜그러냐면 내가 대충하려고 하고 설렁설렁 하려고 할 때 나를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임.
int도 모르는데 게임 개발자가 되고싶다고 함. 근데 대부분 클래스부터 헤매기 시작하는데 이쯤되면 내가 ㅄ인가 강사가 ㅄ인가 헷갈리기 시작함.
여기서 애들 많이 그만뒀음.
결국 나를 잡아줄 강사, 친구들이 필요함(운이라는 말임)
2. 내가 어떻게 하느냐는 더 중요함.
학원 보면 강사 ㅄ이어도 잘하는 애들 있고(원래 공부하던 애들)
강사가 잘하면 더 잘하는 애들도 있고
강사가 잘가르쳐도 ㅂㅅ인 경우가 있음.
아니면 걍 평타치는 강사 /학생 있음.
마지막 강사 ㅄ 학생 ㅄ인 경우가 있음.
어차피 다섯 중 하나임.
여기서 제일 문제는 강사 잘가르치는데 학생 ㅄ인 경우
국비지원 받겠다는 애들 대부분 내가 보면
어차피 배워볼거 꽁짜로 배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애들 아님?
솔직히 국비지원이라고 해서
와 시바 국가지원이니까 국가에서 공인해줘서 여기는 실력이 좋나 좋은가보다 ㅎㅎ
하고 들어가는 사람 있음??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비지원 수업에 ㅄ들이 모일 확률도 높음.(공짜니까)
당장 나도 ㅄ이었을 수 있음.
그런놈들이 학원 들어와서 지가 포기하고 학원욕하고 그랬었음.
여기서 학원 욕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나는 솔직히 나 졸업한 학원에 대해서 정말 고마움.
어렸을때부터 프로그래밍 하고싶었는데
컴공과 전공도 들어보고 혼자 독학도 해봤음.
??이걸로 어케 게임을 만듦??
#include stdio.h로 어떻게 게임을 만듦??
이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짜여진 프레임워크든 뭐든 내가 모르는 것들을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듬.
학원 욕하는 사람들
진짜 안타까운 경우는
학원 강사 ㅄ인데 학생이 뛰어난 경우임.
(대부분 자기가 저 그룹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듯)
이런 경우는 사실 이해함.
믿고 학원 갔더니 ㅄ같은 강사 붙여줘서 내가 실력이 안늘었으니까.
근데 내가 이해가 안가는 경우는
지가 ㅄ이면서 학원 욕하는 애들임.
자신이 ㅄ인지 제대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게임만들고 싶어서 암것도 모르고 유니티 튜토리얼 켜서 따라하면?
혼자 c++ 책 독학하면 게임 나옴??
검색을 하려고 해도 키워드를 알아야 검색을 할거 아님??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게임개발하고 싶은 사람들
학원 말고 대안 없음. 이거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음.
유니티가 쉽나요?
개소리임. 유니티 어려움. 유니티는 편한 도구일 뿐임.
믿고 거르는 학원들 있따고 하는데
사실 어떤 학원은 나도 믿고 거르라고 하고 싶은 학원이 있음.
광고 오질나게 하는 학원임.
거긴 진짜 광고 오질나게 많이함
***~~ 김철수 이렇게 광고하는데
ㅈㄴ 웃긴게 프로그래머 출신도 아닌데 어떻게 취업 도와준다는 건지 이해가 안감.
아무튼
결론
1도 모르면 학원 가셈. 그거밖에 대안이 없음.
조금 안다 싶으면 - 뭘 검색해서 해결해야하는지 알면 혼자하셈
아니면 - 학원가셈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진짜 혹시라도
학원 거르라는 말만 듣고 혼자 집에서 인터넷 보면서
머리싸매고 있는 예전에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