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차 면접합격하여
인성검사와 최종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이놈 인성검사가 매번 걱정입니다.

대기업 인성검사와 중소기업 인성검사를 본 경험이 있는데
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회사가 팀 위주의 일을 하니
'사람들 모임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류의 질문이 있으면
무조건 좋아한다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또는, 나는 도전적인 사람이다..? 등등
(물론 제가 사람 만나는 걸 꺼려하는 건 아닌데
매번 모임 참여하는 것에 항상 적극적으로 할순 없잖아요..
귀찮기도 하고..)

n사간 친구 말로는 프로그래머 직군(저도 이직군)에서 혼자 생각하고 코딩하는 사람도 있어서 사람들 모임에 참여하는 것을 꺼려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하긴하는데..

혹시 인성검사 봐보신분들이나 이거에 관해 좀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