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3’에서 한국공동관과 패밀리게임파크에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PC 및 콘솔 스토리형 육성 RPG '마녀의 샘R'을 첫 공개 시연한다. 이 작품은 글로벌 200만 유료 다운로드를 돌파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6일 스팀을 통한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신작은 마녀 사냥의 암울한 시대를 희망찬 모험으로 극복해 나가는 시리즈 공통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토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방법의 육성을 비'해 아이템 수집 및 제작, 그리고 턴제 전투의 묘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전투 중 무기와 펫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고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아이템, 각 턴마다 주어지는 특별 버프 효과 등을 통해 전략성을 더했다. 각 지역에 위치한 필드 보스에 도전하는 등의 재미도 구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