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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에리 '잡캐키우기' 출시 전 소통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8-03

왼쪽부터 다에리소프트의 차보경 아나운서, 임진호 디렉터.

다에리소프트가 서비스를 중단한 '잡캐키우기'를 인수한 뒤재출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에리소프트(대표 유다엘)는 최근 모바일게임 '잡캐키우기'를 방송을 통해 유저와 소통하며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 작품은 당초 지난해 출시됐으나 서버 안정성 문제 등으로 인해 전액 환불 뒤 서비스를 중단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이 작품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원작의 개발업체로부터 판권(IP)을 인수해 처음부터 다시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와 장비를 수집하고 키워나가는 방치형 핵 앤 슬래시 RPG다. 정해진 틀 없이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합을 만들어가는 게임성이 호응을 얻었다.

이 회사는 지난달 테스트를 갖고 이 같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점검했다. 이후 이에 대한 개발진 의도와 앞으로 재출시에 대한 각오를 밝힌 것이다.

특히 임진호 디렉터와 차보경 아나운서가 방송에 출연해 테스트에서의 피드백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소개했다.임 디렉터는 "내부적으로 플랫폼 및 엔진을 완전히 바꿨기 때문에 코드나 데이터 등이 전부 변경됐다"면서 "하지만 캐릭터나 몬스터 등의 외형은 전작을 따라가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초반 성장 구간을 비'해 재화 밸런스 등에서의 개선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던전, 도감, 랭킹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UI 측면 등에서의 편의성에 맞춰 배치를 개선해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전투 호흡에서의 속도감을 더하고 근거리·원거리·마법 등 각각의 특색과 매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또 전작 대비 부"한 스킬 역시 개발 진행 중으로, 론칭 시점에는 약 48개의 스킬을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단순 개수뿐만 아니라 효과나 등급 측면에서의 깊이도 더해가겠다고 약속했다.

임 디렉터는 이 외에도 BGM 및 이펙트, 퀘스트, 아이템 구매, 보스 소환 및 스테이지 자동 진행, 능력치 분배 변경 수치 표시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유저 의견을 확인하고 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기된 유저 의견에 대해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사는 당초 이달 이 작품 출시를 예고하며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해왔다.그러나 임 디렉터는 테스트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만"할 수 있는 완성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출시 일정을 "정하게 됐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께 이 같은 고민에 대해추가 안내하겠다고약속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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