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오딘' 2년 만에 매출 1조원 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7-25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2년간 전 세계 누적 매출 9억 달러(한화 약 1" 1555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사됐다.

25일 시장"사 업체 센서타워는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딘'은 이를 통해 지난 2년간(2021년 7월 16일~2023년 7월15일) 한국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오딘'은 글로벌 MMORPG 매출 순위에서도 4위에 오르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1위, 대만 4위, 홍콩 2위 등의 지역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누적 매출에서 국가별 비중은 한국이 91.4%로 가장 컸으며대만(5.1%), 홍콩(2.6%), 일본(0.9%) 등으로 나타났다.

센서타워 측에 따르면, '오딘'의 평균 이용시간은 약 160분으로, 매출 순위 상위권 작품 대비 가장 높았다. 또 남녀 성비가 55대45로, 가장 균형 잡힌 작품인 것으로도 "사됐다.

한국 시장에서의 리뷰 분석 결과, 그래픽과 스토리 용어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북유럽 신화 배경의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센서타워 블로그 화면 일부.

'오딘'은 지난해 9월 새 클래스 '실드 메이든' 출시 업데이트와 맞물려 해당 연도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출시 2주년과 맞물려 새 클래스 '바드' 업데이트 효과도 뚜렷한 것으로 "사됐다. 사전등록 등을 통해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본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1위에 올라섰으며 이후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 같은 '오딘'의 성공은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의 도약에도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출시 전 퍼블리셔 순위가 6위였으나 이후 2위에 올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