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주가가 신작 기대감에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경신했다.

30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16%(3300원) 오른 4만 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하락세 없이 상승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 장중 4만 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경신에도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만 6073주, 7089주 매도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4만 7852주를 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 같은 변동은 신작 ‘P의 거짓’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달 9일 작품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이뤄지는데 신작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주목됐다. 여기에 ‘브라운더스트2’ 등 다른 차기작과 웹보드 게임의 안정적 성과 주목 등 호재가 겹쳤다는 평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