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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ㆍNH투자증권 선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20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기업 공개(IPO)를위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다. 이달 11일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후대표 주관사선정을 완료했다.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가 2013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과거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 앤 소울’의 콘솔 타이틀부터 온라인·모바일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쌓았다. 김형태 대표부터 이어져 온 시프트업의 아트 역량은 게임업계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으며, 출시한 모든 작품을 흥행작 반열에 올려 놓았다.

이 회사는 ‘데스티니 차일드’ 성공에 이어 차기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국내외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 번째 작품인 AAA급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로 소니의 PS5 독점 라인업으로 개발 진행 중이다.

특히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전에 이미 기업 가치 1"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에 신규 편입했다. 또한지난해 11월에는 사우디 투자부 관계자가 방한해 시프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해 “상장주관업무 수행 역량과 산업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했으며, 시프트업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상장 이후에도 회사와 같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증권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과 협력해 자본 시장에서 시프트업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받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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