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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하반기 개발 완료에 총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11

'붉은사막'

펄어비스가 차기작 '붉은사막'의 올하반기 개발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가며 신작 개발에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이 회사는 '붉은사막'을 차질 없이 개발 중인 만큼 이전 공개 대비 큰 발전을 이뤘다고 언급했다. 그래픽 기술뿐만 아니라 오픈월드 게임으로서 자유도 구현, 플레이 타임과 몰입감까지 트리플A급 게임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허진영 대표는 장기간 개발에 매진해 온 가운데,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품질과 디테일을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또 '붉은사막'의 사전 마케팅을 위해 최근 'GDC'에 참여하는 등 파트너와의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대중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작품 공개를 위한 작업에 들어간 만큼 점차 마케팅 강도를 늘려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사전예약이나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파트너와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공유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허 대표는 또 '붉은사막' 개발 완료 이후 너무 길지 않은 시차를 두고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도깨비' 개발 역시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붉은사막'이 출시된 이후'도깨비'를 선보이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개발 인력 감소 현황을 묻는 질문에 1분기 말 기준 전체 인력이 1335명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것이다. 3월 말 인턴십 종료와 더불어 팩토리얼게임즈의 사업 정리 영향이 크다고 설명이다. 다만, 현재 개발 중인 신작에 대한 인력은 부"함이 없기 때문에 향후 대외적인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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