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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15개작 적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17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7일 확률형 아이템 미준수 게임으로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등 15개 작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표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시행하는 자율규제 강령에 따른 것이다. 캐릭터·장비 뽑기 같은 캡슐형 콘텐츠의 결과물 개별 확률을 공개하는 것을 포함, 강화형 콘텐츠와 장비 · 펫 합성 등 합성형 콘텐츠에도 성공 확률 등을 공개토록 하고 있다.

기구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상위 100위권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같은 절차에 따라 15개 미준수 게임(온라인 3개, 모바일 12개)이 적발됐다. '발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 '무기미도' '갓삼국' 등이 미준수 게임에서 제외됐으나 '카오스포털: 저승사자' '톱 워: 배틀 게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등이 추가됐다.

적발된 게임에는 중국 게임이 6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홍콩(4개), 미국(3개), 핀란드(1개) 등 외국 게임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한국 업체인 코그의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이 미준수 게임으로 적발됐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새롭게 적발된 미준수 게임뿐만 아니라 기존 적발작까지 준수로 전환하며 준수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장기 미준수 게임의 전환을 위해 계속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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