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시리즈(PGS) 1'가 내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PGS 1은 내달 27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열흘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50만달러(한화 약 6억 5000만원)다. 대회에 나서는 팀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글로벌 파트너 8개 팀 ▲아메리카 3개 팀 ▲아시아 태평양 6개 팀 ▲아시아 5개 팀 ▲유럽 2개 팀 등 총 24개 팀이다.

PGS 1은 올해 신설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파트너 팀과 각 지역별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팀이 모여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행사다. 연 2회 개최 예정이며 모든 대회는 오프라인 경기로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