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12일 온라인 게임 '아이온 클래식'의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온 클래식의 유럽 서비스는 독일 게임업체 게임포지에서 맡는다. 작품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된다. 2.0 업데이트인 ‘데바, 용계를 깨우다’ 버전으로 진행되며 업데이트를 통해 유럽 서버만의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이 회사는 게임포지와 함께 고품질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 서버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