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29일 모바일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새로운 한정 캐릭터 ‘란파’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란파는 후열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아군을 지원하는 캐릭터다. 아군 강화 및 적을 약화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프라이트 와이번'을 소환해 직접 전투에 임할 수도 있다. 유니온 버스트(필살기)인 ‘크리스탈 럴러바이’는 전방의 적 전체에 마법 대미지를 가하고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란파는 내달 1일까지 3성 캐릭터 출현 빈도수가 증가하는 기간제 캠페인 ‘프린세스 페스 프라이즈 픽업’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린세스 페스’ 한정 캐릭터인 ‘크리스티나’ ‘무이미’ ‘네네카’ ‘페코린느(프린세스)’ ‘콧코로(프린세스)’ 등이 기간 한정으로 다시 등장한다. 또 픽업을 통해 캐릭터를 획득할 때마다 ‘프라이즈’ 순위에 따른 보상도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내달 12일까지 스토리 이벤트 ‘스위트타이니스테이지! 신인 여배우와 리틀 레이디’가 열린다. ‘사렌디아 구호원’의 ‘쿠루미’와 ‘루센트 학원’의 ‘미사키’ 중심의 특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퀘스트와 보스 토벌을 통해 ‘마히루(레인저)’와 ‘린’의 메모리 피스를 대량으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이번 퀘스트에서는 경험치를 추가로 받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 회사는 내달 2일까지 ‘메인 퀘스트 노멀 장비 4배, 마나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퀘스트’ 속에 있는 ‘메인 퀘스트’의 ‘노멀’을 완료할 시 장비 드롭량이 4배,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재화인 ‘마나’의 드롭량이 2배 증가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