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투어 현장 전경.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캐나다 밴쿠버 투어를 개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독일 베를린 및 쾰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및 마르세유 등에서 유저를 만난다.
첫 한국 투어도 진행된다. 내달 1일 광주 투어가 시작되며, 이후 6월, 9월, 12월 다른 주요 도시에서의 추가 투어 일정도 예정됐다.
이 회사는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와 콜라보레이션 과 맞물려 대형 IP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세계 팬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이 작품은 최근 ‘어쌔신 크리드’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 세계 앱 마켓에서 역주행을 기록했다. 업데이트 직후 독일과 홍콩 게임 매출 1위와 미국, 캐나다 게임 매출 10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 여러 주요 유럽 국가에서 매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글로벌 투어를 비'해 한·일 슈퍼매치, 세계 e스포츠 대회 등을 통해 유저와 스킨십을 강화하며 서머너즈 워 브랜드 파워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모바일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에 영입 확률 업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