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멀티 플랫폼 게임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출시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5에 진입했으며, 바로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것이다.

현재 선두는 '리니지M'이 지키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리니지W'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2M' 등을 추월하며 새로운 선두권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리니지M'은 앞서 12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요정·마법사 클래스 리부트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 '슈팅 스타: 구원의 활시위'를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론칭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키에이지 워'의 선두 추월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0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한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MMORPG다.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 및 전투 요소를 강"했다. 로딩 없는 심리스 월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필드전과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빠른 속도감의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