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2일 MMORPG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 '슈팅 스타: 구원의 활시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요정'과 '마법사' 클래스가 리부트 된다. 플레이어들은 내달 5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요정’과 ‘마법사’로 클래스를 전환할 수 있다.

리부트된 요정은 ▲몬스터에 적중 시 화살이 2개로 분열돼 다수의 적을 타격하는 ‘슈팅 스타’ ▲화살을 발사해 대상을 치유하는 ‘아쿠아 애로우’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엘리멘탈 가디언’ 스킬은 4대 정령 마법을 자동 시전하고 몬스터 대상 광역 공격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스킬이 리뉴얼된다.

마법사 클래스는 ▲버프 스킬 ’이뮨 투 함’의 성능을 높인 ‘이뮨 투 함(에이션트)’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환수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서먼 가디언’ ▲피격 대상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저주 효과가 추가된 ‘다크스타’ 등 리뉴얼된 스킬을 받는다.

이 회사는 내달 5일 성장형 특수 던전 ‘알비노 분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알비노 분지는 1인 전용 특수 던전으로, 몬스터를 처치해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내 사냥을 통해 전용 재료를 수집하면, 보스 지역 ‘암흑룡의 실험실’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내달 5일까지 참여 가능한 '오림의 흔적 시즌 2'가 열린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s 쿠폰 4종을 제공한다. ▲룬 복구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등을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