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22일 모바일 게임 '이터널 소드: 군단전쟁'에 신규 던전 '절망의 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절망의 탑은 각 층의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해당 던전에서는 종" 및 병종 간의 상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하다. ‘신발’ 아이템을 활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층별 클리어 기록은 매월 1일에 초기화되어 다양한 전략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오크 종"의 새로운 병사 '오크 나이트 라이더'를 추가했다. 오크 나이트 라이더는 박쥐를 타고 날아다니며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비병이다. 적을 날카롭게 관통하는 창을 던져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파괴창’ 스킬을 갖췄다. 특히, 함께 등장한 전용 소울 웨폰 ‘다크 스피어’를 장착하면 전투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11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한 벚꽃 이벤트를 개최한다.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 ‘벚꽃’을 얻을 수 있으며, 상점에서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와 ‘전설 무기 소환서’ 등과 교환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