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모바일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새로운 콘텐츠 '도전 모드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도전 모드는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상위 난도일수록 방어력 감소 등 극한 상황에서의 전투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클래스 전용 특수 장비’와 ‘특수 장비 강화 재료’ 등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새 캐릭터 '랭'도 공개했다. 그물망에 풀을 엮은 옷으로 위장해 위협적인 사냥꾼의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다. 절대악 성향 답게 매우 공격적인 스킬을 구사하며, 가장 강한 상대를 ‘사냥감’으로 지정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전투 시 전열 혹은 후열 배치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생존자와의 스킬 "합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인기 랭킹’에서는 캐릭터와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순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유저는 생존자 그룹 구축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존 유저는 더욱 강력한 캐릭터 육성을 위한 전략 재정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절대선’과 ‘절대악’ 성향의 캐릭터를 원하는 여타 캐릭터로 교환할 수 있는 ‘트레이드’가 열린다. 전투에 활용하지 않는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소비해 원하는 캐릭터를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