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9일 온라인 게임 '썬 클래식'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06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 '썬'의 아이템 및 옵션 체계, 그래픽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선한 리부트 버전이다. 출시 후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운영을 바탕으로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대륙 '세리엔트'를 출시했다. 세리엔트의 1차 지역 '녹음의 대지'를 생성하고 각각 3개의 필드와 던전을 오픈했다. 또한 전체 클래스 모든 부위의 7차 장비 추가 및 최고 레벨을 확장했다. 이 밖에도 신규 성장 콘텐츠 '펫 초월' 시스템을 통해 초월과 진화로 펫을 SS등급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이 회사는 오는 30일까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상점 이벤트를 개최한다. 게임 내 일부 스토리 던전과 '헬론의성', '세리엔트' 지역 필드에서 사냥 시 '세리엔트의 기운'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이벤트 상점에서 일부 유료를 포함한 다수의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