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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게임주 침체 분위기 지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07

3월들어 게임주의 침체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오늘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면서국내 업종별 시세에서 게임엔터부문이 꼴찌(79위, 2.46%↓)를 기록했다.

7일 게임주는 엠게임, 넵튠, 컴투스, 와이제이엠게임즈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엠게임의 경우 전거래일 대비 3.42% 상승을 기록했으나 넵튠, 컴투스는 각각 1% 이하의 약보합세에 그쳤다. 또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이날 게임주 중 낙폭 1위는 전거래일 대비 6.94%(155원) 하락한 티쓰리(2080원)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주요 이슈는 없었다. 다만 최근 오름세를 거듭하며 가격 부담감이 커졌던 상황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중 5번 상승세를 기록했다. 2월 14일에는 23.99%의 급등세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전거래일 대비 5.78%(1020원) 하락한 1만 6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역시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반등은 없었다. 지난달 중순 블록체인 사업 기대감으로 두드러진 강세를 기록해 가격 부담감이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암호화폐의 약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같은 이유로 위메이드플레이는 전거래일 대비 5.43%(900원) 하락한 1만 5670원, 위메이드는 5.41%(2850원) 떨어진 4만 9850원을 기록했다.

대장주인 엔씨소프트는 이날 3.34%(1만 4500원) 하락한 4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역시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반등 없이 장을 마감했다. 신작 ‘TL’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기도 했으나 게임주 전반의 분위기 악화를 거스르진 못했다. 여기에 해당 작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도 발목을 잡았다.

크래프톤은 2.48%(4300원) 내린 16만 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주가 17만원대 회복에 성공했으나 다시 하루 만에 16만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너바나나와의 계약 소식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 강화 모습을 보였으나 투자심리를 유지하기는 역부"이었다.

넷마블은 1.96%(1200원) 하락한 6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잠시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분위기를 끝까지 유지하진 못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바탕으로 간신히 주가 6만원대를 지켜낸 모습이다.

이 외에도 액션스퀘어가 전거래일 대비 2.65%(80원) 하락한 2940원, 넥슨게임즈가 2.6%(380원) 떨어진 1만 4240원, 한빛소프트가 2.58%(90원) 내린 3395원, "이시티가 2.48%(120원) 하락한 4715원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게임주가 약세를 보였다.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며 이날 국내 업종별 시세에서 게임엔터테인먼트주는 꼴찌를 기록했다. 게임주에 국한된 침체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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