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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지난해 영업익 300억원 … 역대 최대 실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23

'열혈강호 온라인'

엠게임이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의 글로벌 흥행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1.8% 증가한 73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3% 증가한 300억원, 당기순이익도 5.4%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294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 67.2%, 145.1%, 49.2%, 전분기 대비 각 88.0%, 133.3%, 67.7% 모두 대폭 증가했다.

이 같은 최대 실적은 역주행 신화를 기록 중인 중국에서의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및 유럽의 ‘나이트 온라인’의 상승세로 인한 해외 매출 덕분이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장세는 지난해 8월 체결한 연장 계약에도 반영돼 직전 계약보다 390% 오른 1816만 달러 규모로 체결됐다. 북미 및 유럽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해 신규 서버 추가에 힘입어 서비스 이래 최고 월매출을 달성했다.

엠게임은 올해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현지 퍼블리셔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업데이트와 이벤트, 마케팅 등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해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 상반기 모바일 방치형 RPG ‘M 프로젝트(가제)’를 출시한다. 방치형 RPG의 대표적인 성공작 ‘블레이드 키우기’의 빌리네어게임즈와 함께 성공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녹여 공동 개발 중이다.

하반기는 온라인게임 ‘귀혼’의 판권(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귀혼M’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퍼블리싱 게임을 상반기, 하반기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19년부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선전으로 지난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신작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신규 매출을 더할 계획이며, 블록체인과 AI 등 기술 개발에 힘써 미래 먹거리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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