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8일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에서 '군주' 클래스를 리부트하는 '아덴 리버스 Vol.1 반격의 서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주 클래스는 리부트를 통해 카운터 전투 스타일로 바뀐다. 신규 스킬로 ▲근거리 물리 공격을 회피한 후 카운터 공격을 통해 스턴 효과를 부여하는 '컨쿼러' ▲PvP 대미지 감소 효과를 적용하고 주변 혈맹원과 대미지를 나누는 '브레이브 유니언' ▲타이런트 스킬 대미지를 강화하고 공격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타이런트: 엑스큐션' 등이 출시됐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까지 ▲아덴 리버스 쿠폰 ▲시그니처 패스 ▲리버스 포인트 등 3개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덴 리버스 쿠폰 사용 시 레벨에 따라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아덴의 보급 선택 상자' ▲’아덴의 수호 가더’와 ‘아덴의 수호 방패’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아덴의 수호 장비 선택 상자' ▲1일 1회 사용 가능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획득하는 '아덴의 가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시그니처 패스는 89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릭터를 지정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리버스 포인트는 인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