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피파온라인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추가 선발 결선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 선발전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됨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의 경쟁력을 재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결선에서 후보 2인을 추가 선발하고, 오는 5월 기존 발탁된 김병권, 곽준혁 선수와 함께 종합적 평가를 진행해 최종 1인과 예비 1인을 국가대표로 확정한다.

결선에는 본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3판 2선승제의 더블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상위 2인을 선발한다. 박종윤 캐스터, 김수빈 캐스터, 임형철 해설위원, 한승엽 해설위원, 신보석 국가대표 감독, 곽준혁 선수 등이 중계와 해설에 참여한다.

이 회사는 9일 오후 3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현장 관람권 예매를 진행한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피파온라인 4’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방문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피파온라인 4’ 슈즈백을 증정한다. 또 사흘간 총 300만 넥슨캐시를 현장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에게는 총 150만 넥슨캐시를 선물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