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상반기 출시 예정 온라인 게임 '데드사이드클럽'의 공식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약 4분 분량이다. 복수심을 품은 듯한 여성이 코인으로 몬스터들의 배를 채우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게임 속 7개 카르텔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몬스터들이 가득한 도심 속 건물에서 쉴틈 없이 생존게임을 벌이는 동안 캐릭터 간의 혈투와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화려한 전투씬을 선보인다.

또한 영상에서는 게임 속 등장하는 각종 무기는 물론 그래플링 훅, 방패, 특수무기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작품의 특징인 순간적인 판단과 심리전의 재미를 예고했다.

이 회사는 신규 공식 키 아트를 공개했다. 메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왼편의 캐릭터들은 역동적인 민트색을 강"해 빠른 전개의 게임 성격을 표현했다. 오른편의 좀비와 크리쳐는 핑크색을 포인트로 게임 내 서바이벌 요소 중 하나인 방으로 차오르는 붉은색 가스를 함께 활용해 디자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