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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 한국 업체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20

대만의 국제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 게임쇼'에 컴투스, 그라비티 등 한국 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주목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TCA)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페이 난강 전시장에서 '타이페이 게임쇼'를 개최한다.

올해는 25개국의 275개 업체, 115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250개 이상의 게임과 게이밍 주변기기, e스포츠 장비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또 B2B 전시장에는 24개국 13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인디게임 어워드 2023'에는 35개국 170개 게임이 출품돼 8개의 상을 놓고 경쟁했다.

이 가운데 컴투스와 그라비티가 B2C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주요 라인업을 통해 현지 유저들과 만난다. 또한국의 우수 인디 게임들도 다수 참가를 예고해 주목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는 멀티 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기대감을 더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한국에 이어 북미 지역에 이 작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판권(IP) 기반 라인업의 새로운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고 현지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외에도 이 회사가 발굴하거나 퍼블리싱하는 해외 게임들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인디 게임들도 대만 게임쇼에 참가를 예고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직위원회(BIC "직위원회), 펄어비스 등이 'BIGEM' 사업에 선정된 우수 인디게임의 행사 참여를 지원한다.

선정작은 ▲올림포스의 '하늘섬' ▲코구의 '로코 아일랜드' ▲익스릭스의 '샴블즈' ▲싱크홀스튜디오의 '오구의 비밀의 숲' 등 4개 작품이다.

'BIGEM' 사업 선정 우수 인디게임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하늘섬' '로코 아일랜드' '오구의 비밀의 숲' '샴블즈'

'BIGEM'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의 경쟁부문 전시작을 대상으로 한 우수 인디게임 지원 사업이다. 국내외 전시회 참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인디게임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8개 개발 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최 측이 전 세계 인디 개발자를 위해 마련된 섹션 '인디 하우스'에도 한국 업체들이 참여한다. 특히 아웃사이더키즈의 '리플 이펙트'와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R'이 참가를 예고해 주목된다.

대만은 '리니지' 시리즈를 비'해 한국 게임업체들의 영향력이 큰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선두권을 차지하는 등 여전히 인기가 뜨겁다. 때문에 이번 게임쇼는 현지 반응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로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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