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0일 '검은사막' 및 '검은사막 모바일'의 새로운 클래스 '매구'와 '우사'에 대한 전투 영상을 선보였다.

매구 전투 영상에는 전통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의 별달거리, 짝쇠 장단을 재구성한 음악을 배경으로 화려한 전투 액션 플레이를 담았다. 우사 영상 배경음악도 삼도농악가락 중 삼채 가락이 쓰여 한국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문화재청과 ‘게임을 통한 문화유산 콘텐츠 보급 확산’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통 가락 활용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저에게 한국 전통의 감성이 느껴지는 ‘쌍둥이 클래스’, 신 대륙 ‘아침의 나라‘ 등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