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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소울워커' 소통 기반 개선 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16

라이언게임즈가 '소울워커'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에대한 각오를 밝히며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는 최근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의 PD를 교체하며 소통 기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새로운 캐릭터 출시 일정을 뒤로 미룬 것을 비'해 레이드 업데이트에 차질을 빚는 등의 문제로 유저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박경배 전 개발PM이 신임 PD에 부임하며 소통을 통한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직 내 개편을 진행하며 전반적인 개발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 또당장의 업데이트에 급급하며 실수가 남발되는 상황이 아닌, 내부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신중하게 다음 스텝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새해 첫달 6주년 맞이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신규 및 복귀 유저 보상을 개편하고 6주년 전야제와 함께 새해를 기념한 출석 보상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18일 업데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6주년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메이즈 '멜로디어스 오로라'와 리듬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또 미스티 등급의 아카식 레코드 및 코스튬 '눈꽃의 소원'도 추가한다.

박경배 PD는 또 내달 중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유저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대표 캐릭터 기준 리그 통합 및 레이드 액세서리 스킬 옵션 개선 등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기존 퍼블리싱을 마치고 스팀으로의 이관을 거쳐 스팀을 통한 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론칭 초기 스팀 이용자가 7000명대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1000명대로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 회사가 최근 6주년 맞이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변화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분위기를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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