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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헌팅 액션 표방 '와일드본' 1년 못채우고 철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23

'와일드본'

헌팅 액션 표방 '와일드본' 1년 못채우고 철수

락스퀘어의 모바일게임 '와일드본'이 서비스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종료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

이 작품은 지난 5월 스마일게이트스토브를 통해 출시된 헌팅 액션 RPG다. 당시 스토브 플랫폼의 외부 IP 입점 사례로 이를 통한 사업 확대를 내세우기도 했다.

또 국내 업체가 좀처럼 시도하지 않은 헌팅 액션 게임을 내세운 것도 주목을 받게 됐다. 그러나 내년 1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시장에서 철수하게 된 것.

이 작품은 론칭 초기 기존 헌팅 액션 게임과 비교가 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서비스 종료를 결정함에 따라 이 작품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는 반응잇따라.

확률형 아이템 법제화 계류 책임공방

지난 20일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확률형 아이템 법제화 관련 심의가 이뤄졌다.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 법안이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자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고.

법안 계류 이유로는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강한 반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김 의원뿐만 아니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러한 가운데 하태경 의원(국민의힘)은 "게이머 위한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 민주당이 뒤통수 쳤다"는 글을 게재하며 비판에 가세했다. 이에 대해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에 정쟁은 불필요하다”며 당론이 아닌 개인적 입장이라고 맞섰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들도 김 의원의 행보에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게임유저들은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에 극히 부정적”이라며 “지난해 이용 의원(국민의힘)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지원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발의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으며 철회한 바 있다”고 한마디.

'포켓몬스터' 주인공 한지우 25년 만에 하차

'포켓몬스터' TVA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 '한지우'가 25년 간의 여정을 끝마치고 하차하게 돼 눈길.

포켓몬 컴퍼니는 지난 16일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W'의 종료를 앞두고 주인공 한지우의 하차를 발표했다. 한지우는 지난 1997년 방영된 TVA 시리즈 첫 작품 '포켓몬스터'로부터 25년간 7개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아온 상징적인 캐릭터. '포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파트너 포켓몬 '피카츄'와 함께 포켓몬스터 세계관의 다양한 지방을 모험하며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꿈을 전해줬다.

한지우는 지난 포켓몬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알로라 지방 챔피언에 등극해 기나긴 무관의 한을 풀었다. 또한 최신작 '포켓몬스터W'에서는 역대 최강의 상대 '단델'을 물리치고 세계 대회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의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관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기도 했다. 한지우가 우승한 에피소드는 일본 전역의 주요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켓몬 컴퍼니에 따르면 한지우는 내년 1월 13일에 방영되는 특별편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를 끝으로 모험을 마친다. 특별편에서는 과거 모험을 함께했던 '이슬'과 '웅'이 등장하고, 25년간 유대를 맺었던 다양한 포켓몬과 재회할 예정. 특히 세계 최고의 트레이너 한지우가 목표로 하는 '포켓몬 마스터'에 대한 의미와 이를 향한 최후의 여정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내년 4월부터 새로운 두 명의 주인공 '리코'와 '로이' 체제로 이전과는 다른 모험을 떠난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스타팅 포켓몬 '뜨아거' '꾸왁스' '나오하'가 등장하는 등 '포켓몬스터' 게임 최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새로운 주인공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중.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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