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판교 경기창"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대상 컨설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현업 전문가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게임업계 대·중·소 상생을 위한 ‘GGC 그린 프렌드십’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 프렌즈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프렌즈는 NHN을 비'한 중·대형 게임업체 및 게임 관련 서비스 업체로 구성됐으며, 게임업계 새싹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을 주요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은 초기 개발자들에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선발된 12명의 게임 개발자를 현업 전문가와 매칭했다. 컨설팅은 대면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과 사업 2개 분야에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현업 게임 전문가 멘토로 참여하는 강범희 NHN 게임플랫폼사업팀 수석은 “NHN에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초기 개발자에게 제대로 전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특히 개발업체가 퍼블리셔를 동시 겸할 때 발생하는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기술적 "언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N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대상 IT 자산 경매를 시행,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마이옥션’ ▲청소년 IT인재 양성을 위해 고성능 보유 PC를 기관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구호 성금 매칭그랜트 기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하는 게임업계 상생 프로그램 ‘그린 프렌즈사 활동’ 등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