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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트위치 화질 제한…지스타TV로불똥 튀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8

지스타TV 화면 일부.

트위치 화질 제한…지스타TV로불똥 튀어

아마존이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에서 영상 화질을 720p로 제한함에 따라 올해 지스타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스타사무국은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트위치 채널을 통해 '지스타TV'를 운영 중이다. 현장 주요 부스의 라이브 이벤트 중계방송, 신작 소개 영상 등을 상영한다.

뿐만 아니라 지스타 현장 무대에서 자체 제작되는 ‘열었G’ ‘부스타임 어택’ ‘이십세기 게임즈’ ‘닫았G’ 등이 라이브 방송된다.

그러나 트위치의 화질이 제한됨에 따라 이 같은 영상 품질이 옥의 티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신작 게임의 고품질 그래픽을 내세워야 하는 가운데 장점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하게 됐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블리자드, 넷이즈와 결별…중국 시장서 철수

글로벌 게임업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시장에서 일시 철수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

블리자드는 지난 16일 성명을 내고 "중국넷이즈와 라이선싱 계약을 연장하지 못했다"며 "계약이 내년 1월 23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작품의 신규 판매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향을 받는 작품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오버워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이다.

두 회사는 지난 2008년부터 라이선싱 계약을 맺은 후 약 15년간 관계를 유지해왔다. 블리자드는 넷이즈를 통해 중국 게임시장에 진출해 일부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지난 8일 블리자드의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둘 사이의 관계에 파열음이 터졌다. 블리자드는 "라이선싱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만"할 만한 거래가 아닐 수 있다"며 "지난해 블리자드 총 매출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부분은 고작 3%에 불과했다"고 평가.

WoW의 '용군단' 확장팩, 하스스톤의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 오버워치2의 2시즌 업데이트 등 연말에 예고됐던 업데이트는 그대로 진행된다. 또한 넷이즈와의 공동 개발 및 별도 계약으로 진행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그대로 중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대표는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중국의 커뮤니티가 우리에게 전해준 열정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중국 커뮤니티의 열정과 창의성은 우리들에게 영감을 줬다"며 "향후 중국에서 계속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을 대안을 찾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노웅래 의원 검찰 "사에 게임업계도 '촉각'

최근 검찰이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사에 나서면서 게임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유는 그간 노 의원이게임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법안을 발의했던 인물이기 때문.

노 의원은 지난 5월 웹젠 노사임금 갈등 당시 이상헌 의원과 간담회를 제안하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 지난 2016년에는 게임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전 규제를 없애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게임진흥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또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률을 의무 공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해 유저들로부터 인지도를 쌓았다.

업계에서는 “노 의원이 결백을 밝히는데 모든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밝힌 만큼 상황을 예단할 필요는 없다”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을 가진 국회의원이 줄어들면 제도권 주도의 산업육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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