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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부터 생존 FPS까지 라인업 총출동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7

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 게임 대장주로서 업계의 든든한 허리역할을 맡고 있는 회사다. 이번 지스타에서도 흥행 기대감이 높은 다수의 작품을 출품하며 행사의 허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품작들의 론칭이 임박한 상황에서 지스타를 통한 막판 유저몰이에 성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100부스 규모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넥슨이나 위메이드보다 부스 규모가 다소 적지만 B2C 전시장 중간에 위치해 있어 현장 관람객들의 이목을 크게 집중시킬 것으로 여겨진다.

이 회사 부스를 통해 출품되는 작품은 관계사의 작품들을 포함해 총 8개다. 구체적인 작품 라인업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 오더’ ‘디스테라’ ‘아키에이지 워’ ‘아키에이지2’ ‘에버소울’ ‘로스트 아이돌론스’ ‘블랙아웃 프로토콜’ 등이다. 이 중 ‘아레스’ ‘가디스 오더’ ‘디스테라’ ‘로스트 아이돌론스(관계사)’ ‘블랙아웃 프로토콜(관계사)’ 등 대부분의 작품을 현장에서 시연해 볼 수 있다.

#근미래 세계관 배경의 대작 MMORPG 공개

출품작 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근미래 세계관 배경으로 멀티플랫폼 MMORPG다. 몰입도 높은 배경, 탄탄한 스토리,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펼치는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갖췄다. 특히 이 작품을 개발한 곳이 ‘다크어벤저’로 유명한 반승철 대표의 세컨드다이브에서 맡아 더욱 큰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작품에서 유저는 다양한 개성과 외형을 가진 4명의 캐릭터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여기에 호버보드, 스카우트 등을 통한 자유로운 공중이동 및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콘솔 감성의 호쾌한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한다. 특히 브레이크, 쳐내기, 피하기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비'해 수호대와의 "합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도 선사한다.

아울러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기사단의 모험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전투 스테이지, 탈출, 잠입 등 다양한 모드의 재미를 제공한다.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FSP다. 다양한 SF 무기를 제작하고 빠른 성장을 통해 멸망한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쉘터 건설과 아이템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4일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론칭 전 마지막 유저몰이라는 평가다. 출품작인 ‘아키에이지 워’와 ‘아키에이지2’는 아쉽게 시연은 지원되지 않지만 영상시청을 통해 어떤 작품인지를 미리 가늠할 수 있다.

# '아케이이지' IP 활용작 면모 확인

‘아키에이지 워’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판권(IP) 활용한 MMORPG다. 원작과 비교해 전쟁 콘텐츠가 보다 강"됐다.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 및 해상전, 세력간 공선전을 갖췄다. 이번 지스타 데뷔를 통해 이 회사의 기대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키에이지2’도 같은 IP를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자유롭게 창의적인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다. 2024년 출시될 예정이라 다소 시간이 남아있지만 지스타 현장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에버소울’로 야외 부스를 꾸린다. 또한 관계사 작품인 ‘로스트 아이돌론스’, ‘블랙아웃 프로토콜’도 현장에서 시연할 수 있다. 서브컬처부터 생존 FPS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현장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라인업 중 대부분이 시연이 지원되는 만큼 현장에서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이 회사는 지스타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분위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행사 개막 첫 날인 17일부터 코스프레 포토 세션, 카카오게임즈 탐방기, 퀴즈쇼, 팀 배틀 최강가전 등 갖가지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것. 다채로운 이벤트가 행사 기간 내내 치러지며 현장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로 풍성한 ‘선물’

이 회사는 지스타 현장에서 8개의 현장 이벤트를 갖는다. 스탬프 랠리 미션, 에버소울 야외 이벤트, 아레스 팀배틀 최강자전, 도전 가디스오더 타임어택, 가디스오더 예언자 게임, 아레스에서 이상형 찾기 등 갖가지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굿즈 상품 등 다채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GP3’도 얻을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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