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데브 3분기 매출 516억원 … 적자지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1

데브시스터즈가 주력 게임의 매출 안정화로 인해 실적 감소세를 기록했다. 또한 신작 및 신규 사업 인력이 증가하며 인건비가 대폭 상승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5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38억원, 당기 순손실 3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 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 비중에서 게임 매출은 509억원, 비게임매출은 7억원을 달성했다. 게임 매출의 54%인 274억원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특히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은 국내 매출보다 해외 매출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해당 작품 내에 인게임 광고를 도입해 추가 매출원을 확보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8% 줄어든 554억원을 사용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615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올해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859명까지 인력을 충원했다. 이 때문에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175억원을 차지했다. 또한 지급 수수료 195억원, 광고 선전비 72억원 등을 각각 사용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중 총 5개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사이드 스크롤 건 슈팅 게임 '데드사이드클럽'과 스튜디오킹덤의 샌드박스 게임 '브릭시티'가 출시 대기 중이다. 또한 쿠키런 IP를 활용한 '쿠키런: 오븐스매쉬', '쿠키런: 마녀의 성', '프로젝트B' 등 3개 작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