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GPS 액션 모바일게임 '빌딩앤파이터'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7일까지 전용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를 대상으로 테스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김윤종 대표의 첫 모바일게임으로, GPS 위치가 연동돼 건물과 영토를 점령하며 영역을 넓혀 가는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빌딩을 소유한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2만여명의 테스터를 통해 알파 테스트를 실시했다. 다양한 캐릭터의 액션, 타격감을 비'해 모바일 기기의 장점을 활용한 위치 기반 게임성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캐릭터 콘셉트 변경 및 신규 부하 추가 ▲전투 "작 및 액션 강화 ▲내 위치에서 본진 설정 ▲플레이 편의성 제공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