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정욱, 유태웅)은 1일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와의 합병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합병은 이 회사가 애드엑스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합병을 통해 이 회사는 애드엑스플러스(가칭), 엔플라이스튜디오, 코드독, 엔크로키 등 4개 회사를 새롭게 자회사로 두게 됐다.
애드엑스플러스는 이 회사의 100% 자회사로 기존 애드엑스의 광고 사업을 이어 받는다. 다른 3개 회사는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보유 판권(IP)과 개발력을 통해 라인업과 장르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합병등기 신청예정일은 3일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