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 소속 장애인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개 메달(금6개·은4개)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육상(필드) 이원태 선수는 이번 남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수영 종목 김광진 선수는 남자 개인혼영 200m 및 남자 배영 100m 경기를 통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엔픽셀은 지난해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선수 자립 지원을 위해 울산 장애인 체육회 소속 선수 6명(수영 5명, 육상·필드 1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하고 운영 중에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