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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 증권가 전망에 희비 엇갈린 게임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21

앞서 탄력을 받은 증시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점차 힘이 빠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전까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등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7포인트(0.22%) 내린 2213.12포인트에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전주 대비 약 1포인트 오름세로 한주를 보냈다.

이날 게임주는 12개사 주가가 상승했고 19개사 주가가 하락했다. 거래가 정지된 베스파,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코원플레이 주가는 변동 없이 마쳤다.

게임주는 주요 업체들의 3분기 성적표에 대한 컨센서스를 점검하고 향후 실적 흐름을 전망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굴곡이 나타나게 됐다. 전망치 하회로비관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향후 반등을 예상하며 가치를 높게 잡는 등 증권가의 관측이 혼재되며 주가도 등락폭을 키우게 됐다.

이 가운데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 론칭과 맞물려 위메이드 그룹주가 급등세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한주를 보내기도 했다. 또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테스트에 들어간 넥슨게임즈, 그리고'데카론G'를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썸에이지 주가가 뒷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크래프톤 주가는 전주 대비 3000원 떨어진 17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2거래일 연속 크게 하락하다 반등했으나 그간의 낙폭을 회복하진 못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주 대비 2만 4500원 오른 3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8.38%대의 급등세에 힘입어 주가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넷마블 주가는 전주 대비 400원 떨어진 4만 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다 오름세로 돌아섰다.

NHN 주가는 전주 대비 1300원 오른 2만 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감에 따라 주가 반등 곡선을 그리게 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6포인트(0.88%) 내린 674.48포인트에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야 4포인트 떨어졌다.

코스닥 상위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350원 떨어진 3만 79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6위를 유지했다.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로 인해 장중 급락세가 연출되기도 했으나 낙폭을 줄이는 흐름이 나타나기도 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전주 대비 350원 내린 4만 350원에 한주를 마쳤다. 시총 순위는 마찬가지로 7위를 이어갔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주 대비 3800원 오른 4만 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 순위는 7계단 상승한 15위로 크게 상승했다. 앞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 론칭을 앞두고 16%대의 급등세가 연출되기도 했으나 실제 서비스에 들어간 이후부터는 힘이 빠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950원 오른 1만 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 순위는 5계단 상승한 41위까지 올라섰다. 기대작 '퍼스트 어센던트'의 스팀 글로벌 테스트와 맞물려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컴투스 주가는 전주 대비 4900원 떨어진 6만 8500원을 기록했다. 시총 순위는 5계단 떨어진 48위로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하며 넥슨게임즈와 다시 순위가 뒤바뀌게 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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