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버전은 스팀, 라인게임즈 플로어 등 PC와 더불어 안드로이드OS, iOS 등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된다. 기존 국내 서비스와는 분리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지역별 서비스 차별화가 생기지 않도록 같은 운영 방식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아이템 파밍 등의 ‘핵앤슬래시’ 장르에 룬과 장비를 활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지난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에피소드3 ‘오르테미스’까지 스토리가 공개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